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소식

ㆍ작성자	경남
ㆍ작성일	2011/02/09 16:45

ㆍ조회: 733

ㆍIP: 119.199.40.69

진해교통 투쟁 사진

# 진해교통 앞 길거리에 내걸린 투쟁현수막

# 진해교통 회사 전경. 안쪽의 노란색, 붉은색 페인트가 있는 곳이 바로 진해교통.

# 진해교통 회사앞에 있는 방송차량

# 회사 간판

# 회사앞에서 투쟁하는 조합원 동지들.

진해교통 조합원들은 회사앞과 사장 집앞에서 1인 시위 등을 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 운수노조와는 아무런 합의조차 없이 사납금을 5천원 인상하고, 상여금과 부가세 경감분을 자기네 마음대로 월할하여 지급하고 있다.

기타 노동조건은 매우 열악하다. 차량 운행에 필요한 엘피지의 전부를 운전자가 부담하고, 사고수리비나 콜비 등도 운전자가 낸다. 요즘처럼 기름값이 폭등해도 사장은 손해볼 것이 하나도 없다. 오히려 교통약자이동콜택시를 증차받는 등 불량업체 임에도 아무런 죄책감도 없고 반성도 없이 그렇게 한다.

겨울이 지나고 새봄.

진해교통 투쟁은 반드시 승리하리라.

진해교통 조합원들은 매일 오후 2~3시 사이에 사장집 앞에서 1인 시위를, 3~4시 사이에 회사앞에서 투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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