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소식

ㆍ작성자	경남
ㆍ작성일	2011/02/14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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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화성교통, 지난 12일 직장폐쇄

진주 화성교통이 마침내 직장폐쇄를 신고했다.

노조의 파업에 따른 회사가 내린 결정치고는 매우 단호하면서도 비겁하다. 직장폐쇄를 할 바에야 면허를 반납해야 한다. 물론 면허를 스스로 반납하지 않더라도 관할 진주시장은 사업면허취소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해야 한다.

파업과 직장폐쇄....그 다음은 면허취소 뿐이다.

진주시장은 지체없이 사업면허를 취소해야 한다. 운행을 하기 싫다는데 뭘 더 바랄 것이 있겠나.

이렇게 된 것은 진주 화성교통의 잘못이 크다. 노조가 파업을 한 이상, 적극 교섭에 나서서 이를 해결해야 함에도 회사는 모르쇠로 일관하면서 결국 직장폐쇄를 선택했다.

이번 직장폐쇄 결과가 택시현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새로운 민주노조 건설!

택시 부가세 경감분 점검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