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소식

ㆍ작성자	오리무중
ㆍ작성일	2011/04/19 09:27

ㆍ조회: 766

ㆍIP: 221.152.128.132

회사가 이 지경인데 집나간 대포이사는?

보험료를 안내고 버티다가, 공제조합에서 운행중지해라고 해서 운행을 못하는 데, 집구석이 풍지박산인데 집나간 상후니는 연락이 없다. 오리무중. 어디 첩첩산중에서 도 닦고 있나.

관리직 사원들도 다 튀고 안 온다. 신문에서 택시회사 관계자란 넘이 지 꼴리는대로 씨부린다. 경영난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시부란넘들아 어디 경영난이 하루 이틀이가. 그렇게 심각한 경영난이면 교통약자이동콜을 하지덜 말아야지. 그것은 덥석 잘도 물더구만.

글고 경영난이 택시근로자 탓이니. 상후니꺼만 봐도 그렇지. 개기성, 개기종꺼 봐도 그렇지. 어째서 이것이 경영난이고. 무능한 탓이고 방만하게 지돈 내돈 구분없이 막 뭐 뿌리듯이 하니까 그렇지. 사시사철 요금 올리고 사납금 인상하고 너그들이 뭘 못했노.

니들이 하는 수법, 이젠 하도 많아서 씨부리기도 귀챦다.

쪼까이, 기다려. 경영난이 어떤 것인지 보여주마. 2탄, 3탄이 나온다. 스마일도 내놓았다매. 스마일도 경영난이니. 지가 자동차학원 잘 못 차려서 그런거지. 보험금 많이 낸 것도 운전기사 탓이니. 사업조합, 공제조합에 앉아서 지랄들 하지말고 아가리 닥치고 있어야지. 뭘 잘났다고.

일광의 흥서비하고 동호의 똥규하고 싸우는 것도 경영난이니? 아무떼나 싸 지르면 다 경영난일 줄 아는가벼. 경영난이 심각한데 진주 찐일하고 재일의 미렁이는 뭐 빨려고 회사를 인수하니..경영난이 아닌가벼. 니들 말대로 경영난이면 진작에 문을 닫아야지. 왠 우리덜을 생고생시키나.

삐리한 것들이 자꾸 헛소릴 하는 것 보니, 택시판때기도 다 된 모양이여. 아듀 혹은 사요나라 다꾸시 할 때가 된 모양이다.

운전기사 부족한 것이 누구탓이니. 니들 탓이지. 니들이 1차제 자꾸 하니까 그런것 아닌가. 깨놓고 말해서 1차제는 망쪼로 가는 지름길이다. 1차제 하지 말고 경영난 운운하지마. 누워서 침뺃기이니까.

운전기사가 부족하면 왜 부족한지 그 이유를 알아야지. 저임금에 긴 노동시간 누구 택시할려고 해. 글고 싸가지 없이 새차구입하거나 사고나면 그 비용을 전부 운전자가 내놓는 것을 세상 사람들이 다 아는데 누가올까. 때려죽여도 시원챦을 넘들아. 좋은말할때 집나간 상후니나 찾아줘.

니네들이 그렇게도, 소중히 여기는 가족들로부터 버림받고 이 꽃샘추위도 거리를 헤밀 상후니가 불쌍타. 불쌍혀~~~공제에서 한 6백만원 빌려주면 될껏을 왜 안할까. 아마도 상후니와 공제, 이 둘은 알겠지. 돈 크라이 포미 상후니~~~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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