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소식

ㆍ작성자	경남
ㆍ작성일	2011/05/02 12:23

ㆍ조회: 554

ㆍIP: 221.152.128.151

매달 1일 되풀이되는

매달 1일이면, 피를 말린다.
얼마 오를까. 아니면 동결일까. 걱정에 피가 거꾸로 솟구친다.
벌써 몇번째인가. 오르락 내리락. 아니면 동결가닥 소식이 정부의 압력이라고 한 것이.
엘피지 가격이 뭘길래?
이렇게 택시노동자를 못 살게구나.
매달 1일 이렇게 걱정할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걱정없고, 어찌되었나? 귀 기울일 필요없게 해야 한다.
운전자 부담으로 된 엘피지 비용의 전부를
운송사업자가 내도록 하면 된다.
이러쿵저러쿵 말할 계제없이 그냥 사업자가 내면 된다.
그런데 이 흉악무도한 넘들은 절대로
못한다고 한다.

빌어먹을 세상!
이런 엿같은 것이 어디있나.
엘피지 운전자 부담하는 것이
현대차 노동자가 바퀴갖고 가는 것
나이키 신발공장에 신발끈을 노동자의
부담하는 것과 무슨 차이가.

몸뚱아리 파는 사람은 몸뚱아리만 있으면 그만 아니던가
자격증만 있으면 되는 것을
택시가 그 무슨 대단한 직업이라고
엘피지 값까지 물러주고 무슨 큰 돈 벌겠다.
이 미친 세상, 이 미친 택시~~~~~~

조직확대에 만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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