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소식

ㆍ작성자	갱남
ㆍ작성일	2011/05/11 10:08

ㆍ조회: 615

ㆍIP: 221.152.128.151

계속되는 징계.......진해교통의 미친짓

진해교통에서 계속 징계가 일어나고 있다. 운수노조에 가입해서 노동조합 활동을 한다는 이유에서다. 핑계는 그럴싸하지만 이는 부당노동행위다. 곧 복수노조가 시행되기 전에 씨를 말리겠다는 작전인 모양이다. 그렇다고 노동조합이 없어지거나 활동이 중단되지는 않을터인데.

진해교통 등 진해지역의 일반택시 사업자들은 유별리 노동조합을 싫어한다. 자기들 손아귀에 꽉지고 좌지우지할려고 한다. 사납금도 다른 지역보다 월등히 비싸고 1차제로 돌리면서 온갖 패악질을 다 하고 있다. 몇년전부터 이같은 패악질은 도를 넘어서고 있다.

그 일례가 바로 진해교통이다. 진일교통도 마찬가지다. 진해택시와 풍신교통도 똑같다. 진해지역의 반노동자적 활동은 곧 파멸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열악한 노동조건 탓에 운전자는 계속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이런 것을 개선할 의지도 생각도 없는 택시회사에 운전자 부족은 당연한 현상이다.

진해지역 택시업체도 곧 우성이나 화성처럼 문 닫는다는 소리가 나올 것이다. 지팔 지 흔드는 수준으로 전락한 택시위기! 이러한 악질 사장들이 이끌고 있어서 전체가 욕 먹는다. 불량업체, 부실사장은 하루속히 문닫고 떠나는 것이 모두에게 이익이다.

따라, 진해지역의 탄압은 오래갈 수 없을 것이고 곧 큰 타격을 입을 것이다. 미꾸라지 한마리가 물을 흐린다고 했던가. 진해도 이런 일이 없어야 할텐데.

[화성 파업 144일]

[결과]제4차 중집회의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