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소식

ㆍ작성자	경남
ㆍ작성일	2011/07/26 08:24

ㆍ조회: 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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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시간으로 한 소정근로시간을 빨리 개정해야 합니다.

문제가 생겼습니다.

소정근로시간을 4~5시간으로 해놓고 보니, 실업급여나 해고기간의 임금을 적게 받는다고 합니다. 4~5시간으로 개악하지 아니한 사업장은 별 문제가 없습니다.

최저임금 이하로 임금을 정해놓고 보니 퇴직후 연금을 적게 받습니다.

소정근로시간을 개악하고 줄여놓으니 문제가 터집니다. 빨리 원상회복을 해야 합니다. 택시회사가 시키는대로 하면 이렇게 불이익을 받습니다.

월 소정근로시간 209시간으로 해야 합니다.
최저임금 이상을 받는 임금(월급)명세서가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못하면 택시노동자가 왕창 손해를 봅니다.

또, 있습니다.

월급을 적게 신고해서 고용보험, 건강보험 등을 재정산해서 지금 다시 더 넣으라고 합니다. 회사의 고의적 실수로 인해 엄청 손해를 보는 것입니다. 회사가 바르게, 옳게 신고했다면 이런 일은 없겠지요? 쥐꼬리만 임금을 주면서 왜 그것마저 속이고 신고하는지?

쪽팔려서 일까요? 최저임금 이상을 주면 될 것을. 한달에 100만원 이상을 준다고 해서 고용보험이나 국민연금 신고액이 엄청 늘어나는 것도 아닙니다. 제대로 신고하고 제대로 받으면 되지요? 적게 넣고 적게 받는 것 보다, 제대로 신고하고 제대로 받는 것이 중요하지요. 그렇게 합시다.

택시회사가 불법경영을 하지 않는다면 이럴 이유는 없지요? 모두가 무능한 사장들의 불법경영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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