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소식

ㆍ작성자	간승진
ㆍ작성일	2011/09/15 17:59

ㆍ조회: 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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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섭 요구 "안 받았다"

진해 모 회사에서 교섭요구를 하자, 문서를 안 받은 것으로 하겠단다. 얼마나 급해서면 그랬을까. 어차피 한넘이 총대맨 것이라면 그 넘만 공격하면 된다. 아니 옆에 있다가 총맞을 수 있다. 어차피 노동조합 인정하지 않을 것 같으면 피차가 피를 볼 수 밖에.

구닥다리 방식으로 한다고 오래갈까. 자꾸하면 할수록 손해다. 어용나팔수 밑에 붙어 있다가 부가세 경감분 안 준다고 전화도 가끔 온다고 한다. 이미 여러군데서 빵꾸나기 시작했다.

버티고 게기라. 니 때문에 지역 전체가 손해볼 수 있음을 알아야지. 결국 손해보는 것 한 놈 아니면 전체니까. 브랜드 택시, 잘 안된다. 되더라도 그냥 곱게는 못 준다. 다 니넘 때문이다. 이런 것을 그넘도 알테지만.....

어째 맨날 겁이 많아서 지가 직접 전화를 안하고. 다른 사람을 시켜서 하는지. 잘난척 하고 까불어도 양아치 사장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지지리도 못난 넘. 세월가고 그렇게 막무가내 해도 질긴 넘이 이긴다. 몇대 되지도 않는 것, 후딱 팔아치우던지 해라.

이에는 이, 눈에는 눈.

그래, 가보자. 고고해보자.

택시사업장 월평균보수월액 적게 내 "말썽"

사장 부탁으로 '항의'(?)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