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소식

ㆍ작성자	경남
ㆍ작성일	2011/12/2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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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에 대한 탄압을 중지하라

어느때보다 택시노조, 민주택시노조에 대한 탄압이 극악무도하게 자행되고 있다. 이는 복수노조 이후, 어용노조와 사업자가 손을 맞잡고 펼쳐지고 있어 더욱 우려스럽다.

일일이 열거할 필요조차 없다. 그러나 택시사업자의 이러한 탄압은 오히려 민주노조를 갈망하는 조합원의 희망을 꺾지 못할 뿐이다. 택시사업자의 탄압이 거세질수록, 극악무도할수록 택시노동자는 더욱 단결하고 전진할 것이다.

과거에도 그러했듯이, 민주택시노조를 없앤다고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 아무리 개판을 치고 깽판을 쳐도 민주택시노조는 탄압을 뚫고 새롭게 재편될 뿐임을 명심해야 한다.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는 택시사업자와 일부 어용노조가 손잡고 진행하고 있는 여러 탄압에 대해 간고하게 저항하고 투쟁할 것이다. 아무리 날뛰고 설쳐되도 우리 갈길은 정해져 있다. 승리의 길로 진군할 뿐이다.

하챦은 짓으로 민주노조의 길을 막지마라. 어느 한 놈이라도 걸리면 뼈를 못 추리도록 앙갚음 할 것이다. 민주노조에 대한 탄압의 칼날을 즉각 거두길. 자꾸 노략질하면 그 끝은 참담하다는 것을 곧 알게 될 것이다.

Re..택시회사에서 왜 이런 일이 일어날까?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