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소식

ㆍ작성자	경남
ㆍ작성일	2012/01/11 13:28

ㆍ조회: 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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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택시의 희망은?

2012년 택시노동자의 희망은 무엇이고 어떻게 풀 것인가.

늘 품고 다니는 개인택시 증차!
부가세, 유가보조금 등 몇푼의 돈일까. 아니면 대중교통 법제화일까.

속단하기 어렵지만 개인택시도 대중교통 법제화도 아닌듯 하다. 천정부지로 치솟는 엘피지 가격이 좀 내린다고 희망이 보이는 것도 아니다.

이미 택시, 택시노동자는 희망을 품기 보다는 절망, 패배에 익숙해져 있다.

장시간 노동과 저임금 구조, 1차제로 대변되고 있는 탈법과 위법을 없애야 한다. 법정 노동시간을 쟁취하고 최저임금 이상의 생활임금을 받는 길이 희망이고 곧 택시노동자가 살 길이다.

억압과 탄압은 항상 우리 곁에, 언저리에 있다. 가까운 곳부터 탄압을 없애고 불법적인 요인부터 제거하자. 장시간 노동과 저임금 체계는 내 팽겨치고 대중교통화 한들 무엇이 달라질까.

2012년 택시노동자의 희망은 새롭게, 새 부대에 담아서 일구어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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