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소식

ㆍ작성자	경남
ㆍ작성일	2012/03/0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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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진일교통, 새 집행부 구성중

진해 진일교통은 하나의 새로운 노동조합을 구성키로 하고,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진일교통분회의 기존 집행부는 해산키로 하고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중에 있다.

한국노총, 민주노총, 상급단체 없는 노조 등 3곳이 활동중에 있었으나, 지난 2월말부터 통합노조를 구성키로 하고, 선거를 진행했다. 이에 상급단체를 두지 않기로 한 것으로 하였으나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조합원 일부만 참석하고, 나머진 몇몇은 잔류키로 결정.

따라서, 진일교통분회의 기존 집행부는 청산되고 현재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의 새 집행부 구성중에 있다. 개별 탈퇴에 따른 것으로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진일교통분회는 해산되지 않고 있는 것.

물론, 황00 집행부는 공식적으로 정리된 상태다. 황00 집행부는 통합에 찬성한 바, 이는 탈퇴를 뜻하고 더 이상 노조활동을 할 뜻이 없다는 것으로 정리했다.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진일교통분회는 개별 가입 등을 한 바, 몇몇이 개별 탈퇴하더라도 청산된 것은 아니다. 향후 어떤 활동을 할지 아직 미지수지만, 통합노조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거나 사납금 인상 등을 야합적으로 처리할 경우 좌시하지 않을 것.

경남지역본부와 진일교통분회(대표자 없음)는 지난 29일 이같은 내용을 결정하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키로 했다. 이에 경남지역본부는 사무실 요구 등 기본적인 노조활동에 필요한 투쟁을 철저하게 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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