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소식

ㆍ작성자	경남
ㆍ작성일	2012/03/27 13:37

ㆍ조회: 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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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결제거부시

가스충전소에서 택시 운전종사자의 신용카드 결제를 거부할 경우,

사업자가 신용카드 가맹점인데도 결제를 거부하는 경우, 여신전문금융업법 제19조(가맹점 준수사항) 제1항의 위반에 해당하며, 신용카드 이용자는 신용카드 이용시 발생한 가맹점의 불법행위(거래거절, 부당대우)에 대하여 금융감독원 신용카드 불법거래 감시센터(국번없이 1332 또는 02-3145-8794), 여신금융협회(02-2011-0730)에 신고할 수 있음.

기존 노조와 회사, 또는 가스충전소는 하나의 가스충전소 거래와 운전종사자의 현금이용을 미끼로 리베이트를 주고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리터당 30원~60원을 받지요? 기존 어용노조가 싫어도 이짓을 계속해야 합니다. 굳이 가스비용을 현금으로 사용해서 기존 노조의 밥벌이, 리베이트로 수입원이 될 필요가 없지요.

복수노조 사업장의 노조는 이것을 한 곳이 독식하죠. 나누더라도 이젠 이러한 잘못된 병폐는 바로잡아야 합니다.

이것이 아니더라도, 운전종사자가 현금이 아닌 신용카드 결제를 막을 이유가 없습니다. 신용카드 결제하고자 하는 종사자는 신용카드로, 현금을 원하시는 분은 현금으로 하면 됩니다. 굳이 가스충전소에서 먼저 현금강요할 필요는 없습니다. 또 현금을 내지 않더라도 운전종사자가 선택해서 내면 됩니다.

3월 한달간 지켜보고, 근절이 안되면 택시사업자가 가스충전소를 하는 곳부터 차례차례 카드결제거부 업체로 신고할 것입니다.

4월 3일, 오전 11시 본부 대표자회의

진보신당 6번, 비례대표 16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