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이상훈이 되고자 하는가?

회사가 망해 도망자 신세가 된 이상훈 사장의 뒤를 이을 후계자들이 많다. 도내 택시업체 중에서 좀 있으면 부도, 파산, 자진면허 반납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2의 이상훈이나타나기 전에 노조를 강화해서 불행한 사태를 막아야 한다. 노조탄압에 앞장서는 ㅈㅎ택시, 우왕좌왕 정신못차리는 ㅇㄱ교통, 불뚝 성질을 못견디는 ㅅㅅ교통 등등이 뒤를 잇고 있다. 이외에도 이름이나 회사명을 되면 다 아는 회사들이 수두룩하다. 대아교통, 우성택시 등을 보면 알지만 망하는 것은 한 순간이다. 제 아무리 발버둥쳐도 안된다. 웃기는 것은 사장들 세계에선 이미 많이들 공론화되어서 다 안다는 사실. 얼마나 무능했으면 회사를 팔고 야반도주하듯이 갈까. 금방 떠난 택시사장들을 보라. 기사님 모집 운운하고, 15만 택시가족 다 죽는다고 하지만 정작 자신만 살기 위해서 야반도주하는 놈들! 이넘들이야 말로 제2의 이상훈이가 아니고 누구인가. 부가세, 유가보조금 못줘서 쩔쩔매는 초라한 신세들이, 꼴에 사장이라고 욕하고 폭행하는 꼴이라니. 가소롭다. 노조탄압, 부당노동행위 중단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