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소식

ㆍ작성자	경남지부
ㆍ작성일	2008/11/2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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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급한 통영택시, 강제집행정지를 요청

통영택시(대표이사 박상철)는 대리인을 내세워, 법원의 퇴직금 청구사건의 강제집행을 항소심 판결 선고시까지 정지를 요청, 통영지원은 이를 정지한다는 주문을 했다.

법원은 "위 당사자 사이의 창원지방법원 통영지원 2008가소 ****호 퇴직금 청구사건의 가집행선고있는 판결정본에 의한 강제집행은 항소법원의 항소심 판결 선고시까지 이를 정지한다"고 했다.

이로써, 퇴직금 청구는 항소심 선고시까지 강제집행을 할 수 없게 되었다.

한편, 회사는 월급제 조합원이 퇴직하자 퇴직금을 퇴직 직전 3개월 평균임금이 아니라, 기존의 사납금제에 따른 평균임금을 계산, 법원으로부터 패소했다. 이에 회사는 강제집행이 두려운 나머지 강제집행정지를 신청했고 법원을 이를 받아들인 것.

하여튼, 항소심 재판결과가 주목된다.

Re..동지들 고생했음.

삼광교통 사측의 교섭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