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소식

ㆍ작성자	경남
ㆍ작성일	2008/12/29 18:05

ㆍ조회: 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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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값 "오락가락" 혼란 부채질

내년 1월부터 가스값은 왕창 내릴까? 여러가지 설이 있다. 그러나 아직 정확한 것은 그때가봐야 안다는 것.

유류세가 없어짐에 따라 약간 오른다는 설이 있고, 아니다 환율 안정과 국제 유가 인하로 인해 내린다는 엇갈린 전망이 있다.

과연 어떻게 될까.

혼란스럽다.

그나마 내리면 다행이지만 만일에 오르면 큰일이다.

오르고 내리고의 문제보다 유류비 부담을 회사가 다 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아야 한다. 좀 내리면 뭐 하고, 또 오르면......일희일비 할 것이 아니라 운행비용(유류비)을 회사가 부담한다면 문제가 없지 않을까.

가스값 등락에 따라, 실질 임금이 얼마나 하락하는지. 운송사업자들은 가스값 때문에 미칠 지경이라고 한다. 그럼, 운전종사자의 정신은 온전하다고 보는가. 둘 다 미치는 것 보다, 가스비용을 회사가 부담하고 회사가 열 받고 미치면 간단할 것을.

이제 가스값 등락에 웃고 울 것이 아니라 운송비용을 회사가 전적으로 부담하는 것을 진지하게 고민해 볼 문제다.

1월 가스값 리터당 208원 내림

[비판 4] 택시활성화 종합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