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소식

ㆍ작성자	경남
ㆍ작성일	2009/01/2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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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택시사업조합 정기총회에 즈음하여

내일(30일) 경남택시운송사업조합 정기총회가 열린다.

경남지부는 공언한대로 사업조합 정기총회에 항의방문할 예정이였다. 그러나 남의 생일날 밥상을 엎는 것도 도리가 아니라서 그냥 지나치기로 했다.

찾아가서 항의는 안하더라도 요구할 것은 요구해야지.

불법 지입, 도급택시 근절에 노력하라.
공제접보비 운전자부담을 즉각 철회하라
엘피지 비용의 전부를 회사가 책임져라.

먼저 위의 사항을 논의하고 즉각 이행하길 바란다.

아울러, 사납금 동결 내지는 철폐선언을 하길. 사납금은 더 이상 가치가 없는 제도다. 사납금을 올릴 생각을 말길. 1차제도 마찬가지다. 속히 1차제를 2교대제로 전환하라.

지금 택시제도를 개선하지 않으면 공멸한다. 망하기 전에 불법경영을 걷어치우라. 2009년 결코 물러설 수 없다. 다같이 망하는 지름길로 가선 안된다.

살기 위해서, 택시사업자의 개과천선이 있어야지.

경남지부 대표자 등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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