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소식

ㆍ작성자	경남
ㆍ작성일	2009/01/29 11:09

ㆍ조회: 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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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영도, 설 상여금 50% 지급?

참, 개같은 경우가 일어났다.

설 상여금을 100% 지급키로 된 단체협약을 무시하고, 영도택시 회사는 50%만 지급했다. 얼마나 을척이 없겠나? 명절을 코앞에 두고 이렇게 하다니, 지네들은 설 명절을 거꾸로 쉬나 보다.

그렇다고 그냥 옳다구나 하고 있을소냐?

조합원들은 50%에 해당하는 금액의 사납금을 넣지 않는 자연발생적 투쟁을 벌였다. 23~24일 각각 사납금을 넣지 않았다. 어차피 받아야 할 상여금을 사납금으로 공제한 것.

회사는 이에 황당한지? 주동자 색출에 나섰다고?

이런 말이 생각난다. 방귀 낀 놈이 성질 낸다고. 오히려 우리가 황당스럽다.

사업조합 이사장 회사가 요 모양이니 다른 회사는 어떨까 싶다. 내일이 사업조합 정기총회란다, 실로 쪽팔린다. 정기총회할 정신이나 있을까 모르겠다.

쥐구녕이라도 있으면 들어가고 싶지 않니?

[자료]운수노동자 교육지(1호)

Re..고소장 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