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소식

ㆍ작성자	경남
ㆍ작성일	2009/02/04 10:40

ㆍ조회: 748

ㆍIP: 58.149.133.249

-4%, 747, 그리고 택시요금 인상 22%

올 경제성장률은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으로 모든 기관들이 예측하고 있다. 아이엠프는 -4%를 예상했다.

더 이상 747은 거짓말이 된 것.

상황이 이럴진대, 지자체는 어떤 경제전망을 하였기에 요금인상을 강행햇을까?

그들은 장밋빛 전망을 한 것일까? 아니면 택시업계의 뒷거래 탓, 그것도 아니면 택시노동자의 생활 고통을 너무나 잘 이해해서 잘 살게 해 주려고?

해답은 하느님만 알까?

참, 어렵다. 요금 오른지 약 한달! 좀 나아졌다고 얘기하는 종사자는 없다. 오히려 손님, 승객이 더 떨어졌다고 아우성이다.

누구말대로 열심 기도하면 될까. 기도한다고 전망이 밝아질까. 요금인상 뒷끝이 이렇게 찜찜하다. 찜찜함을 넘어서 불안하다. 왠지?

경기 탓인지만, 대리운전도 승객이 급감했다고 한다. 대리운전 손님이 떨어지면 상대적으로 택시 손님이 늘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택시승객은 대리운전으로 많이들 넘어갔다)

떠나간 손님이 돌아오는덴 상당한 시간이 걸릴 듯. 택시는 이미 위기의 터널로 진입했다.

마산 광동택시는 부당해고 중단하고 교섭에 나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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