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소식

ㆍ작성자	밀양
ㆍ작성일	2009/05/1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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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부제조정을 방해하지 마라.

택시사업자와 개인택시운송사업자는 밀양시 부제변경을 방해하지 마라. 강력히 경고하는데 만약 어떠한 압력을 행사하거나 이행을 하지 않을시 강력히 조치할 것이다.

밀양시는 25일부터 법인(7), 개인(6)에서 법인 6, 개인 5부제씩 단축키로 했다. 애초 3, 3부제, 또는 5, 4부제로 하기로 했지만 여의치 않은 관계로 6, 5부제로 정했다.

정한만큼 이행을 해야 한다.

사업자들은 변호사 선임비용을 갹출하여 부제변경 반대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다. 그렇게 한다면 노사관계는 파탄으로 갈 수 밖에 없음을 알아야 한다.

만약, 반대할 경우 우리는 각 회사에 대해 탈세 등의 조사를 요청할 것이다. 보다 직접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을 찾아서 부제변경 반대음모를 분쇄할 것을 밝힌다.

밀양시의 부제변경은 당연하고, 승객감소와 근로시간 단축 등 여러가지 요인이 복잡적으로 작용할 것이다. 법인택시 사업자들이 반대해선 안된다. 용역결과를 수용하지 않고 왜 반대만 하는지 이유를 밝혀야 하지 않을까. 부제변경으로 사업자들이 무슨 손해를 보나?

연기하거나 반대하면 두고보자.

어떻하나

사납금 인상 동의하지 않을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