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소식

ㆍ작성자	밀양
ㆍ작성일	2009/05/22 09:20

ㆍ조회: 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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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택시부제조정...회사들 행정소송
개인택시와 법인택시 회사가 합심하여 부제조정을 방해하고 있다.

밀양에선 택시부제조정을 하겠다고 공표한 가운데 개인택시와 법인택시 사장들이 짜고서 밀양시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진행중이라고 한다.

결말이야 어떻게 도출되던지, 부제조정은 필요하다. 그런데 공청회 등을 통해서 합의해놓고 뒷통수 때리면 안된다. 꼭 누구 모양으로 그렇게 하는데 반성이 필요한 지점이다.

하여튼 개인택시와 택시회사를 상대로 보다 강력한 투쟁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밀양시와 시장의 의지가 확고하다. 그런데 이에 반기를 들어.

쪽팔리지 않게 싸워야 한다. 그렇게 싸우겠다고 철떡같이 약속해놓고 슬그머니 사라지는 사람들도 책임이 있다. 앞에서 큰소리 치놓고 막상 꼬리를 내리나. 안타깝다.

회사를 상대로 더 투쟁해야 한다. 부제조정은 누워서 떡먹기가 아니다. 떡줄 놈은 생각도 안하고 있는데 그저 바라만 보고 있어선 안된다. 끝까지 싸우자.

회사와 개사장들은 부제조정을 방해하지 마라. 마지막 경고다. 밀양시 법인택시와 개인택시를 상대하여 '불법경영'에 대해 싸워야 한다. 불법경영 척결의지로 싸우면 승리하지 않을까.

오늘 행정소송이 진행된다고 하는데 당사자의 입장이 어떻게 나올지 자뭇 궁금해진다.

조합비 납부현황

마산 영도택시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