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소식

ㆍ작성자	경남지부
ㆍ작성일	2009/05/2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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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영도택시분회 오늘 총회
마산 영도택시분회(분회장 이준화)는 오늘 11시경부터 차고지에서 총회를 개최, 당면한 분할매각 등에 대해 논의할 방침이다.

회사는 사납금 인상을 요구하며 갑작스럽게 차량 25대를 마산 삼우교통으로 매각하겠다고 밝혀, 파문이 일고 있다. 이에 분회는 분할매각은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 가운데 저지하겠다고 나선 상태.

박세곤 사장은 마산 영도택시와 삼우교통을 동시에 소유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분할매각은 분명히 다른 의도가 있어 그런 것으로 보인다. 이미 삼우교통은 사납금 1만원이 오른 상태다. 잘 생각해보자, 왜 분할매각을 할려고 하는지? 의도는 분명해 보인다.

분할매각은 표면적 이유이고, 핵심은 사납금 인상이다. 사장이 뭘 노리고 있는지 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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