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소식

ㆍ작성자	맹
ㆍ작성일	2009/05/28 12:31

ㆍ조회: 536

ㆍIP: 121.177.173.214

사납금의 고통.....

사납금의 고통이 옥죄여 온다.
삶과 죽음의 문턱을 오르락 내리락 하는
한낮의 땡볕아래 우리 그렇게 죽어간다.

삶과 죽음이 원래 그런 것 아니던가.

매일 죽음의 고통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택시
실날같은 꿈을 안고 살아가지만 알아주는 이들 없다.
그것이 원래의 삶이다.

노동이라고 하기엔 사납금은 큰 지옥이다.
그 자체가 고통이고 죽음이다.

남들에게 말할 기회도 없고
말해도 알아주지 않는 고통,
그 끝은 바로 죽음이다.

사납금 폐지!
인간다운 삶을 살자며 스러져간 동지들이 먼저다

살아남의 자의 고통과 죽음은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30일, 공공운수 노동자 결의대회

통영택시 '퇴직금' 대법 판결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