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소식

ㆍ작성자	경남지부
ㆍ작성일	2009/06/05 15:48

ㆍ조회: 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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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광동택시, 어디로 갈까?

마산 광동택시 김현동 대표이사에 대해 검찰은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으로 불구속 구공판 처리한 것으로 알려짐.

창원지검은 업무상 횡령, 업무상 배임, 사문서위조, 위조사문서행사, 업무방해 혐의에 대해선 혐의없음(증거불충분)으로 조치한 것.

조합원에 따르면, "일단 여객법은 인정된 반면 다른 사건은 모두가 혐의없음으로 나온 것은 불만족스럽다"고.

이번 처분은 항고에 따라 이루어진 것. 모 조합원은 "내용을 보충해서 다른 방향으로 싸워볼 생각"이다고 밝혔다. 아직 구체적 방향이 결정된 것은 없지만 이번에 회사의 부정부패를 싸그리 없애겠다고.

여객법 위반에 대한 첫공판은 16일 열린다.

광동택시는 이뿐만 아니라 근기법 위반 등에 대해, 그리고 부당해고에 대해서도 곧 소송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Re..모르면 사무국장에게...

마산 광동택시 사건, 검찰 송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