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소식

ㆍ작성자	경남지부
ㆍ작성일	2009/06/25 16:02

ㆍ조회: 772

ㆍIP: 121.177.173.112

마산 영도택시, 유가보조금 3월분 어제 지급

그동안 유가보조금 미지급으로 비난을 받은 영도택시(대표이사 박세곤) 회사가 어제(24일) 3월분만 지급한 것으로 확인. 지급 요구에도 불구하고, 버티기 하다가, 진정이 접수되자 지급한 것. 유가보조금을 왜 지급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선 알려진 바 없다.

그러나 아직 4월분은 미지급하고 있다. 이해못할, 반이성적 택시자본이다. 지 돈도 아니면서 왜 받은 돈을 안 주나! 줄 돈이 없으면 문을 닫든지. 4월분까지 준다고 약속해놓고 왜 3월분만 넣었나.

영도택시는 그동안 행정관청으로부터 보조금을 받고서도 조합원에게 나누어주지 않아 경남지부에서 진정서를 제출한 바 있다.

아직 영도택시 회사는 복지사업비 등 단체협약에 보장된 돈을 주지 않고 있다. 현재 이와 관련 2건이 소송 진행중이다.

경남지부는 유가보조금 수정부급 업체에 대해서 보조금 지급중단을 요청할 계획이다.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41곳 적발

마산 광동택시 경영정상화를 촉구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