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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택시들의 유가보조금 부정수급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남도는 지난 4월부터
전 시군을 대상으로 운송업계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실태를 조사한 결과
41개 업체를 적발해 613만원을
환수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정수급별 내용을 보면
택시를 운행하지 않으면서 기름을 넣은
업체가 35개로 가장 많았고
개인택시의 자격정지 기간 주유가
4개업체, 화물자동차 한도량 초과신청 지급이
2개 업체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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