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소식

ㆍ작성자	경남지부
ㆍ작성일	2009/06/26 10:46

ㆍ조회: 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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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사측, 사납금 1만4천원에 임금 5만원 제시?

밀양지역 4개사 사업자들은 사측 요구안으로 1일 사납금 14,000원 인상안과 임금 5만원 인상을, 노조측에 제시했다.

사측은 지난 1차 지역공동교섭에서 부제변경으로 인한 손실금 등을 요약하여 제시한 바, 이는 마산과 창원지역에서 사측이 제시한 금액과 동일한 수준.

부제	7부제(1개월)	6부제(1개월)	차이	금액(월)	금액(월)
비번대수	206대	238대	52대	2,592,000원	83,612원(대당 1,817원)
부가세 경감세액 인상분	월1인당	27,555원

사측요구안

구분	현행	요구안
1일 사납금		14,000원 인상
임 금		50,000원 인상

※ 사측요구안 배경
사측은 기본요금 인상과 차량가격, 오일류(100%), 부품대(80%) 인상 등을 근거로 내세우고 있다.

사측이 제시한 요구안의 배경이나 근거는 미약한 수준. 노조측은 사측안을 비고해서 다음 교섭시 노조요구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사측은 현재 부제조정에 따른 소송을 진행중에 있고, 가처분은 기각된 상태다. 사측이 제시한 요구안은 부제 변경에 따른 것이다.

임금교섭을 할 경우 보다 광범위한 입증자료를 제출하면 좋을 것을, 사측이 제시한 안을 보면 무성의하다. 사납금 인상에만 현안이 된 나머지 교섭에 필요한 관련 자료를 정확히 제시못하는 점을 아쉽다.

최저임금법 시행령(개정안)

통영'박'이 조용하니, 마산'박'이 시끄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