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소식

ㆍ작성자	경남지부
ㆍ작성일	2009/07/0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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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매각 철회 투쟁, 막 올랐다.

영도택시 분할매각 철회, 노조탄압 중지, 단체협약 이행 등 대자본투쟁의 서막이 올랐다. 분회는 6일부터 본격적인 준비기를 거쳐서 이번 주부터 총력투쟁에 들어가 태세다.

회사는 벌써부터 투쟁을 두려워 한 나머지, (유)삼우교통과 영도택시(주)가 공동으로 차량교대 및 휴게실로 사용하는 곳에 깔판 10여장을 갖다놓는 등 천막설치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단독사용 장소가 아니기에 혼잡을 초래하고 근무교대와 휴식 등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면서 으름장을 놓고 있다.

아울러, 천막설치를 자제하기 바라며 만약 천막설치를 강행하면 회사는 법적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자제;양반집 아들이 자제다?)

분회와 지부는 오늘부터 현수막을 설치하고, 각종 게시물을 부착하는 등 본격적인 투쟁준비에 들어간 상태다. 앞으로 더 투쟁강도를 높이는 한편, 자꾸 옆에서 지랄하면, 교방동 380-3번지와 사장 집 앞에 1인 시위 등 알려진 투쟁 이외에도 기상천외한, 예상치 못한 여러 가지 투쟁을 벌일 것이다.

지옥까지 따라가서라도 분할매각 철회, 단체협약 이행 등 쟁취할 것이다. 투쟁!!

사람잡는 사납금제 보다, 최저임금 보장을

ytn, 택시 부가세 감면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