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소식

ㆍ작성자	경남
ㆍ작성일	2008/02/12 08:03

ㆍ조회: 1093

ㆍIP: 58.149.133.244

부당해고 인정......

충무택시분회 조합원이 부당해고에서 이겨, 복직하게 되었다.

이번 복직명령은 이미 경남지방노동위원회에서 부당해고로 인정했지만 충무택시 회사(대표이사 박상철)는 불복하여 중앙노동위원회에 재심신청에 따라 이루어진 것.

물론, 경남지방노동위원회에서 이겨서 이미 복직하고 일을 하고 있는 입장이지만 이번 복직명령으로 완전히 해결된 것이다. 회사는 이 조합원을 단체협약에 따라 '사고다발자'라고 하여 징계해고했다. 그러나 노동위원회에서는 현재 노사갈등이 계속되고, 비록 교통사고를 낸 것이 사실이지만 해고에 이른 것은 무거운 징계라고 본 것 같다.

부당해고에서 이겼다고 해서 모든 것이 해결된 것은 아니다.

부당해고 기간의 임금 상당액이 많아 있다.또한 충무택시는 전체 조합원에 대해 부당징계(승무정지 3일) 사건이 현재 심의 중이다.

Re..도배금지

민주택시본부 정기대의원 대회 28~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