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소식

ㆍ작성자	경남.
ㆍ작성일	2008/10/10 15:22

ㆍ조회: 1056

ㆍIP: 116.126.75.240

공제경남지부장 20일 만납시다.

전국운수산업노동조합 민주택시 경남지부는 사고 1건당 20만원 자부담금제 시행과 관련하여, 반대의견을 전달하기 위해 오는 20일 오후 공제조합 경남지부 박세곤 지부장을 만나자고 통보한 상태.

아직, 일정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이번 만남을 통해서 20만원 자부담금제 추진을 반대한다는 입장과 실재 운전자에게 그 비용을 전가하였을 때 일어날 모든 사태에 대한 책임을 져야한다는 뜻을 전달키 위한 자리가 될 것.

민주택시 경남지부는 자부담금제 20만원 추진을 반대하고 아울러 이를 운전종사자에게 전가시킬 것이 명백하므로 제도 자체를 반대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조합 및 공제조합 경남지부에서 실시하는 자부담금제는 모든 사고 1건당 20만원으로, 예전의 것보다 더 개악된 것.

민주택시 경남지부는 반대 입장을 여러 경로를 통해 전달했고, 각계각층에 공제조합 개혁의 필요성을 전할 계획이다. 아울러, 11월 1일부터 시행하고 운전자에게 적용할 경우에 대해서도 철저한 준비태세를 갖출 예정.

자부담금제와 관련하여, 도내에서 단 한건이라도 운전종사자에게 전가시킨 사례가 일어나면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 경남지부는 이와 관련 곧 대대적인 선전활동에 들어갈 계획으로, 아래로부터 제도시행을 반대할 것.

유류구매카드?

[펌]한겨레신문..."기사 아닌 사업자만 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