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택시요금 현실화

기본요금을 중심으로 한 현실화. 불필요한 도농복합할증이나 호출료(1,000원) 등의 부가적 요금은 폐지되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약간의 피해와 불이익은 감내해야 한다. 사후 원가보상제에서 수요자 및 서비스 맞춤형으로 개편. 심야시계외 요금 조정 필요. 요금인상 후 사납금 인상은 오히려 택시사업자나 회사의 이익으로 귀결됨. 택시요금 조정에 대한 사회적 합의와 장시간 노동에 대한 규제가 뒤따라야 한다.

아울러, 현행 브랜드택시에 부과되는 호출료를 전면 없애야 하고, 운영비 명목으로 받는 3,000원 문제도 해결되어야 한다. 브랜드택시는 호출센터에서 노동자에게 운영비를 받아라고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서비스 향상을 위한다는 목적은 간데없고 진흙탕 싸움으로 전락된 브랜드 택시의 모든 비용을 없애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