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소식

ㆍ작성자	경남
ㆍ작성일	2012/01/09 14:57

ㆍ조회: 772

ㆍIP: 121.177.173.25

현금! 신용카드 결재는 안돼

지정된 가스충전소 강요도 문제지만, 운전자가 부담하는 금액 및 사용량에 대해 신용카드 결재가 안된다고? 참으로 귀 막힌 일이다. 신용카드 사용은 운전자가 알아서 판단할 문제다. 현금으로 하든지 신용카드로 하든지.

그런데 지정 가스충전소는 현금은 안된다고 하며 신용카드 결재를 받는다고? 이유야 명확하다. 운전자가 부담하거나 내는 것을 왜 현금만 되는지? 궁금하다.

택시회사와 가스충전소는 신용카드 사용을 허용해야 한다. 아니면 현금영수증이라도 발급하든지. 이것도 저도 아니면 뭘 하자는 것인지? 답해야 한다.

유가보조금은 이유가 될 수 없다.

회사부담분은 한달 뒤 결재수단을 무엇으로 하든지 상관없다. 왜 굳이 운전종사자만 피같은 현금박치기를 해야 하는가. 횡포가 이만저만한 것이 아니다.

신용카드 결재를 거부하는 가스충전소에 대해, 우리는 국세청 등에 협조요청을 할 것이다. 이미 착수한 상태다. 도내 택시이용 가스충전소는 택시운전종사자, 신용카드 결재가능이라는 현수막을 내걸지 않는한 이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도대체, 그 많은 현금으로 뭘 했는가?

개철수 121.145.254.119 2012-01-11 07:57	도내 모든 가스충전소와 택시회사에 대해 특별점검과 시정개선이 필요합니다. 현금영수증도 안주면서.....완전 탈세의 온상이다.

도급택시 처분강화

개정된 조세특례제한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