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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자연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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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09/01/13 15: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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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조회: 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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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61.79.2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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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택시업계의 문제를 직시하시길...
어려운 경제사정에 다들 업무에 수고가 많습니다.
제가 왜 이런 글을 연이어 올리는가하면 택시요금제 인상은 서민에게도 손해요. 택시 업계에도 다같이 마이너스되기 때문입니다. 먼저 왜 서민에게 손해가 오는가!하면 지금 전 세계적으로 저물가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만이 유독 물가상승으로 서민들이 고초를 겪고 있습니다. 여기에 택시요금과 같은 공공요금인상은 곧 물가로 반영되어 전체적 물가를 더욱 끌어올립니다. 결국 택시기사님 또한 동일한 손님을 받아 더 받는다고 해도 더 받은 대부분의 돈은 물가상승의 생활비로 대부분을 반납해야합니다. 결국 물가만 끌어올리고 죄없는 서민만 애타게 만드는 격입니다.
이렇게 경제가 어려운 때에 다른나라들은 저물가라도 소비심리가 꽁꽁 얼어붙어 저물가에 허덕이고 있는 시점에 한국만이 유독 물가상승을 하는 이유가 이해되지 않습니다. 또한 이 번 택시업계의 요금인상 또한 정말 이해가 불가능한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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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정말 택시업계뿐만 아니라 이러한 경제불황의 문제가 뭔지 아신다면 이런 해답이 나올 수 없습니다. 정말 정확히 문제를 알고 그 문제에 대한 대비책을 강구하는 것만이 이 불황기에 살아남는 방법입니다.
택시업계의 불황이 택시요금이 낮아서 그렇다라고 생각하시는지요?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을거라 믿습니다. 지금 문제는 서민생활이 경제불황으로 너무도 궁핍해지고 있고 물가는 계속오르고 있어 조금이라도 사치라고 생각하는 부분은 없애려 모두 애를 쓰고 있습니다. 특히나 지금의 택시요금으론 기존에 그나마 택시를 이용하는 사람마저 '이제는 택시 못타겠네!'라고 하는 사람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말하자면 택시계의 문제는 택시를 이용하는 사람이 없어서 그런겁니다. 어느장사를 막론하고 재료비가 30%이상 차지 않하는 게 있습니까? 택시에 이용되는 가스가 차지하는 비용이 한 30% 차지한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인건비, 차의 감가상각비외 기타 운영비로 제외해야겠지요. 정말 지금의 문제는 택시 이용자가 증가한다면 무조건 해결되는거라 판단합니다.
지금의 문제는 결국 적은 택시요금이 아니라 이용자가 없다라는 것 모두들 아실겁니다.
왜 그러면 이용자가 없을까요? 문제는 간단합니다.
첫 째 요금이 부담스럽다.
둘 째 자가용에 비해 금액으로든 장점이 없다.
셋 째 서비스의 질이 만족스럽지 못하다.
분명 이중에 답이 모두 있을 겁니다.
그렇다면 답은 정해졌네요. 위 세가지 문제를 극복하고 해결함으로써 좀 더 서민들에게 다가가는 방법이 나을듯합니다.
요금을 인상할 게 아니라 낮추고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길입니다.
덧 붙여 내부적으로 필사적으로 해야될 일은 요금인하를 위해 연료비(가스비)인하를 촉구하고 관철시켜야 하고,
또한 숨어있는 손실부분을 없애야하고 물론 손님이 많으면 빈차로 돌아다니는 기름손실은 많은 부분이 자동적으로 해소됩니다.
정말 우리 서민을 포함한 모두가 승자가 되기 위한 길이 무엇인지 한 번 더 생각해보시고 서민 경제, 서민물가에 민패끼치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다시 강조드리지만 위 사실을 해결하지 못하면 택시업계의 미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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