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립금?

임금인가. 사납금인가

왜 김해에만 있는가.

김해지역이 유일하다. 적립금 23,000~25,000원. 하루에 적립금을 매일 회사에 내고 이를 임금으로 받는다.

적립금을 임금으로 꾸민곳은 김해지역 택시업체가 유일하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났나. 적립금이라니. 임금으로 돌변한 이유가 무엇가? 지금까지 노동조합은 뭘했나. 적립금은 임금이 아니다.

지금부터 적립금을 없애야 한다. 임금도 아닌 것을 왜 버젓이 임금처럼 하는 것은 택시노동자의 치욕이다. 택시회사와 노조가 밀실야합한 결과가 바로 적립금이라면 택시노동자는 단호히 반대해야 한다.

고용노동부은 적립금을 임금으로 하는 것이 매우 곤혹스러울 것이다. 그렇다고 고용노동부가 인정하지 않는다고 하여 적립금을 인정해선 안된다. 아무리 사납금 체계라고 하지만 적립금을 임금으로 인정할 수 없다. 임금체계를 바로잡는 투쟁이 필요하다.

바꾸자. 적립금이 아니라 임금으로. 최저임금을 받는 방법을 생각해보아 할 때. 그래야 임금노동자가 아니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