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소식

ㆍ작성자	개현동
ㆍ작성일	2010/12/2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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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택시, 부당해고 승소

자격없는 대표이사에 의해 징계해고된 경우, 무효라는 판결이 나왔다.

창원지법은 광동택시에 대해, 현 김현동 대표이사와 징계위원(운영위원들)은 자격이 없으므로 이에 따른 조합원 해고는 무효라는 것. 알려진바와 같이 광동택시는 여러 차례 총회를 했지만 대표이사 선임에 실패했고, 법원은 이러한 대표이사에 대해 해임처분이 정당하다고 한 바 있다.

광동택시는 현재 대표이사가 없다.

김현동은 자기가 대표이사라고 주장하나 이것은 법원에 의해 아니다고 판정을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광동택시는 운수노조 조합원 2명에 대해 해고를 했다. 이번 부당해고 판정은 지노위, 중노위 등에서 정당한 해고라는 결정을 받았으나 이번에 뒤집어진 것.

이보다 앞서 다른 1명의 조합원은 지노위와 중노위에서 각각 부당해고라는 판정을 받고 현재 일을 하고 있다.

광동택시는 사원주주회사라곤 하나 이는 어디까지나 위장이며 지입제로 보아야 한다. 현재 10대의 차량에 대해 대법원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 사원주주회사가 아니라 김현동과 빨대세력에 의해 회사가 비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부당해고와 탄압을 막고, 회사정상화를 위해선 김현동과 그 세력들이 물러나야 한다. 회사정상화를 가로막는 세력들이 물러나지 않는 한 지입혐의에서 벗어날 길은 없어보인다.

김현동과 그 주구세력들은 부당해고에 따른 임금을 즉각 지급하는 것만 남았다. 해고된 2명의 조합원에 대해 해고기간의 임금을 즉각 지급해라. 정상적으로 일을 했다면 받을 수 있는 개인수입금까지 포함된 임금말이다.

광동택시 장악세력들을 몰아내고 회사정상화에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다.

갱남 58.239.196.30 2010-12-24 09:53	쪽팔리기 전에 후딱 고만두길. 아직 정신 못차려. 짜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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