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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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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10/07/20 1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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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조회: 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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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119.199.4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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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보장, 삭발의지 다지는 대아교통분회
창원시 내서읍 소재 대아교통분회(분회장 허만웅, 경남수석부본부장)는 20일 오전 11시 회사내 분회 사무실 앞에서 '최저임금 858,990원 쟁취와 해고철회, 노동탄압 중단' 등을 촉구하며, 허만웅 분회장과 조합원 1명이 삭발식을 가졌다.
대아교통 회사는 지난 6월 30일 1차 해고예고한 상태에서, 다시 15일 한다더니, 유보한다며 다시 30일로 예고한 상태다. 회사가 이처럼 매번 유보의사를 밝히는 이유는 분명하지 않다.
한편, 19일과 20일에, 지난 달 30일에 회사가 해고예고통보서가 각 집으로 배달되는 어처구니없는 사태가 발생. 7월 30일 해고통보면 모를까 지나간 6월 30일 것을 보낸, 엉터리같고 바보 멍청한 짓을 하니 개그콘서트에 나올 일이다. 차라리 면허를 반납하지.
"계속해서 해고를 하지 못하면서 조합원들을 약올리는 재미를 본 것 같다"고 한 조합원의 뼈있는 한마디. 회사는 사무실 앞에 감시카메라까지 부착하고 조합원의 동태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
분회는 오늘부터 총력투쟁을 벌여 최저임금 858,990원을 쟁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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