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소식

ㆍ작성자	개현동
ㆍ작성일	2010/01/2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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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경호업체 동원한 (유)광동택시 사원총회?

비리주범, 불법경영의 앞잽이 주영갑(광동택시 업무부장)은 사설경호업체까지 동원하여 불법 사원총회를 개최했다. 얼마나 다급하고 불법비리를 감추고자 하였으면 사설경호업체까지 불러서 또다른 불법을 자행했을까.

20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창원 명서동 사업조합 지하 강당에서 개최한 불법 사원총회는 한마디로 아수라장. 무엇이 두려운지 경찰병력의 호위를 받으면서 사설경호업체(sky)가 등장하여, 주주명단을 확인하고 입장시키는 등 고성과 몸싸움이 벌어졌다.

김현동의 똘마니들은 가짜 위임장을 들고 욕설을 하면서 입장하기도 했다.

그러나, 사채업자 김현동은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른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여론은 더 악화되었으며 투쟁은 계속 배가될 것이다.

한편, 회사경영 정상화를 바라는 주주사원들은 이날 사설경호업체의 비호아래 자행된 사원총회를 무효, 불법으로 규정하고 강력히 규탄하고, 주주사원들 50여명은 임시의장을 선출하고 대표이사, 등재이사, 운영위원 등을 각각 승인했다. 따라서 대표이사 등재 등을 통해서 회사 정상화를 시킬 방침이다.

김현동과 주영갑은 알아야 한다.

사설경호업체까지 동원하여 집요하게 투쟁을 방해한 점은 이후 김현동, 주영갑, 이차규 집에까지 사설경호업체를 동원해서 경비를 더 강화해야 할 것. 이제 우리는 (유)광동택시 회사 내의 투쟁 뿐만아니라 김현동, 주영갑, 이차규 집과 회사에까지 투쟁반경을 넓힐 것이기 때문.

각오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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