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소식

ㆍ작성자	광똥
ㆍ작성일	2010/01/05 17:47

ㆍ조회: 1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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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질 김현동을 구속시켜야.

사실, 누구의 이름앞에 '악질'이라는 말을 하기란 좀 어렵고, 그만한 증거가 있어야 한다. 그러나 전혀 어색하지 않고 단어의 조합이 잘 어울리는 사람이 있다.

바로, 당신이다. 김현동.

김현동은 마산 광동택시에 있다. 얼마전까지 대표이사였지만 법원으로부터 대표이사가 아니다는 판결을 받았다. 그렇다고, 택시기사로서 충실한 것도 아니다. 광동에 지분만 있다. 물론 개인택시를 하지만 작년까지 대리로 주고 광동에만 열심히 출퇴근한 사람이다.

악질 김현동은 작년에 불법 지입제로 벌금 5백만원을 받아, 현재 항소중이다. 곧 차량까지 다 날라갈 수 있다. 매우 위험하다.

글고 마산 동부서의 압수수색을 받아서 현재 여러가지 비리와 부패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곧 기소여부가 결정될 것이다. 아직 뭐라고 말할 단계는 아니다.

개인택시 한대 갖고, 그리고 세원교통 10대를 지입으로 가져와 광동택시를 전부 집어삼킬려고 하다가 이번에 들통이 나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 인생이 내리막 길을 걸어갈 것으로 보인다.

하여튼, 매우 악질이다.

악질 김현동은 사채업까지 겸하고 있다. 창원 상남동에 노래방까지 가지고 있는, 아주 이 계통에선 잔뼈가 굵은 악질이다. 제3자를 내세워서 광동택시의 왠만한 택시에 가압류를 붙이고, 빌려준 돈을 안주면 똑같은 수법을 쓴다.

그러니 광동택시 주주사원들은 껩데기만 있을 뿐 대부분, 악질 김현동을 손아귀 밑에서 끽 소리 못하고 산다. 유가보조금도 떼 먹고, 부가세도 떼먹고 하여튼 식성은 쥑인다. 보이는대로 쪽쪽 다 팔아먹는다. 기사의 피를!

이런 악질반동넘의 쉑끼를 그냥 두어선 되겠나.

고용노동부,경남도청,창원시청등 각 시,군행정기관은무엇을할까?????

안녕 "1차제와 작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