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소식

ㆍ작성자	경남
ㆍ작성일	2008/08/25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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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협약 해석요청?

대광택시(주)와 분회는 학자금 지급에 관해, 단체협약 해석을 요청한 상태다.

이는 노동조합및노동관계조정법에 따른 것으로, 회사의 조합원 자녀 학자금 지급 규정에 서로간 의견이 있어 합의로 해석요청을 하게된 것.

현행 단체협약엔, 조합원 자녀 2명에 한하여 학자금을 지급하게 되어있다. 이 사건의 쟁점은 자녀 2명이 한명이 대상에서 제외되고 새로운 대상이 추가되었을 경우, 회사는 이미 2명에 대해 지급하였기 때문에 새로이 추가된 자녀의 학자금을 지급할 수 없다는 것이고, 분회는 여전히 2명에 대해 지급키로 되어 있고 졸업과 입학이 동시에 이루어지더라도 현행 2명에 해당되는 바 계속해서 2명의 자녀에게 지급해야 한다는 것.

만약, 회사의 주장이 수용될 경우, 조합원 자녀 1명에게 학자금을 지급하게 되는 것이다.

중, 고등학생에게 한하여 지급되고, 중학생의 경우 거의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대학생 등에게 지급되는 아니하는 현실을 생각할 때, 2명이나 3명이나의 논란보다는 교육에 대한 균등한 기회를 보장하고 조합원 사기 앙양이라는 차원에서 학자금은 마땅히 지급되어야 마땅하다.

이번 단체협약 해석 요청사건은 27일(수)에 열린다.

기대심리는 없다

운송원가 조사는 하고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