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소식

ㆍ작성자	경남
ㆍ작성일	2008/08/30 10:44

ㆍ조회: 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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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전 임금체불 없도록

임금과 상여금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체불할려는 업체가 늘고 있다. 평상시에도 몇일씩 늦게 주고, 상습적으로 체불하는 업체들은 한가위를 맞이하여 더 늦게 주지 않을까 걱정이다.

이미 그럴 조짐이 보인다.

상여금 200% 중 이번 한가위에 100%를 주면서, 쥐꼬리만큼 적은 상여금조차 제때 주지 못할 업체라면 차라리?

이미 회사들은 엘피지 값이 올랐다, 부품값이 올랐다 하면서 임금을 체불할 핑계거리를 잔득 내놓고 있다. 오래전부터 셀레발이를 친 결과가 조금씩 나오기 시작한다.

임금과 상여금을 체불하기 전에 미리 노조에서 선수를 쳐야 한다. 10일 전후로 하여 확대간부들이 농성을 펼치든지, 사장실을 점거해서라도 체불을 막아야 한다. 만약, 10일 넘길 경우 가만히 앉아서 당하지 말고, 사장이 언제까지 주겠다는 말이 믿지 말고, 곧바로 노동부 앞으로 가서 철야천막농성을 벌어야 한다.

10일(수)일 되기전에 임금과 상여금, 기타 복지지원금 등을 한꺼번에 받고 체불사건이 일어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여야. 되도록이면 유류구매시 지급한 돈을 지급받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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