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소식

ㆍ작성자	경남지부
ㆍ작성일	2008/07/05 06:45

ㆍ조회: 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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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조합, 엘피지 인상엔 "침묵", 노조탄압엔 "열성"

택시운송사업조합과 연합회는 엘피지 인상에 끝내 침묵!

운전기사가 부족하다는 타령만 늘어놓았지, 아무런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 고작 2종 면허소지자의 택시운전 허용이다. 그래서 사람이 늘어나고 일자리가 창출되었나.

천정부지로 치솟는 엘피지 인상에 대해 아무런 말도, 정부에 이렇다할 요구도 못하는 데 무슨 연합회냐고? 자신이 없으면 문을 닫든지 간판을 내리든지 둘 중에 하나를 결정하라.

반대로, 어렵다면서 개별 사업장별 탄압을 더 열을 올린다. 아주 신이 났다. 흥겨운 잔치처럼 보이지만 그 흥도 오래가지 못할 것이다. 곳곳에서 물이 주룩주룩 새고 있는 것을 느끼지 못한다면 그것은 바보다.

아무리 닭의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오기 마련이다.

조합원에 대한 탄압보다 엘피지 가격 인하에 당장 나서라.

거래카드 쓰고, 현금을 준다?

엘피지 인상, 사업조합 뭐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