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소식

ㆍ작성자	갱남지부
ㆍ작성일	2008/07/10 07:56

ㆍ조회: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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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푹푹 찐다"?

폭염에 찌고, 사장들 땜에 진짜 푹푹 찐다.

엘피지 올라서 에어컨도 제대로 못 틀어서 찐다. 이럴때 엘피지 부담을 택시회사가 전부 하겠다고 선언하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꿈이라도 한번 꿔봤음 좋겠다.

더위가 우릴 찌게 하는 것이 아니라, 사장들의 정신상태가 우릴 더 푹푹 찌게 만든다. 도대체, 법에 보장된 단체교섭을 안하겠다는 웃기는 선수들도 있으니 참 한창할 노릇이다. 1차제 교섭은 잘 하는 세끼들이 왜 단체교섭을 못하겠다고 하나.

차고지를 불법적으로 이전한다고 공갈 쳐 놓고? 왜 도망가나. 어용선수들 꼬드겨서 나갈 때 두고보자고 했지. 이 녀름에 대갈통 푹푹 찌게 만들어주마. 입속이 바짝 타게 만들어주지. 다 니탓으로 만들어주마.

그, 행복이 천년만년 갈줄 알겠지. 검은 머리 파뿌리될때까지 갈까? 상태가 글러먹었다. 정신상태부터 개조시켜야지. 차곡차고 모으고 있다. 조매이 기다리시소

여름휴가 몇일?

특별법? 보다 더 중요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