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소식

ㆍ작성자	경남지부
ㆍ작성일	2008/04/1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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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구입카드제 시행....엘피지 부담 논란

유류구입카드제 시행을 앞두고 사업자들은 겉으론 수수료 인하를 요구하지만 속내는 엘피지 부담을 전적으로 회사가 부담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 것으로 보고, 사태를 지켜보고 있는 것 같다.

경남지부는 유류구입카드제 시행에 앞서, 운전자가 전부 부담하거나 일부 부담하는 것을 [택시회사]가 전부를 부담하는 구조로 개편되어야 한다고 본다. 이에 대해 사업자가 응하지 않을 경우 부당하게 충전소에서 현금거래 등을 할 경우 강력한 태클을 걸 방침이다.

현재의 방안대로라면, 면제가격에 해당하는 금액을 현금거래할 수 없게 되여 있다. 이를 악용하여 사업자가 매일 운전자로부터 현금납입을 강요할 경우에도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택시 차량 운행에 필요한 엘피지의 전부를 회사가 부담하는 것.

전액을 입금하는 것도 현재의 유류비용의 부담을 더는 방법이다. 치솟는 엘피지 가격을 운전종사자가 부담한다는 것은 애초부터 무리다. 회사가 부담하는 쪽으로 강력히 요청해야 한다.

택시노동자의 처우개선 및 실질 임금향상은 유류비 부담으로부터 벗어나는 길이 유일하다. 경남지부는 유류비 부담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회사가 전적으로 책임져야 한다고 요구할 것이다.

전임 해지......무슨 유행인가?

부가세 경감분 미지급업체 긴장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