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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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ㆍ작성일	12-08 (토)

ㆍ조회: 3489

[한독운수]민주노조의 이상한 선거(감시와 회유 협박)

3년전에도 한독운수의 불법선거와 관련해서 여러가지 문제제기를하였다.
어느것 하나 바꾸어진것없이 이번에도 합법을 가장한 불법선거가 더 악독하게 선거가 치루어지고있다.

6년전에는 선거가 3월이었다. 그리고 3년전에는 다른후보 선거 등록을 방해하기 위해서 공유일이 낀
1월에 갑자기 선거를 했다.

이번에는 공공연맹에서 선거를 빨리 치루라는 명령에 의해서 또 갑자기
일정을 변경해서 12월에 치룬다. 상급단체에서 법을 어기면서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한다.
공공연맹 명령으로...

민주노조의 이상한 선거
전국운수노조연맹 한동운수(관악구소재) 위원장 선거는 할때마다 새로운 선거법이 생긴다.
3년 전에도 기상천회한 방법을 동원해 치루더니 07년 12월 9일자 선거도 기가 막히게 잘짜여진
각본에 단독출마 찬반투표로 치뤄지게 된다.
3선에 당선된 기가막힌 사연은 옛날 군사독재 시절에도 이런방법은 없었는데 민주노총 선거법이
고무줄 선거법인가 보다.

입후보자격
워원장 100만원, 부위원장 50만원 기탁금, 추천서 10%인 30명이상(중복추천 불가)
조합간부를 시켜서 강제로 추천을 받아 다른 후보는 추천을 못받게 하고, 추천을 한 조합원에게는
제명등 공갈 협박을 일삼고 있다. 겨우 추천을 받아가도 중복 추천이라는 이유로 입후보 자격이
없다고 한다.

조합원 감시와 회유 협박
조합원들이 술자리에서 조합이야기만 나오면 조합사무실에 불려가서 조사을 받는다.
선거이야기를 하면 사전 선거운동이고, 반 조직적이고 회사 앞잡이로 몰아붙여 제명을 시킨다.

출마 가능성이 있는 사람은 어떤 꼬투리를 잡아서라도 근무에 불이익을 주고, 외유와 협박을 해
사전에 출마 자체를 차단한다.
ex) 모 조합원이 민주노동당 권영길 대통령후보를 만났는데 이후 조합사무실에 불려가
무슨 이야기를 어떻게 나누었냐고 조사를 받았다. 이후 민주노동당원이 반 조직적인 행동을 한다고 선전하고 있다.

조합원 목줄을 죄는 여러가지 사례들...

1. 부당해고된 조합원이 대법원 판겨로 복직하자 3개월만에 조합원들의 강제 서명받아 또다시 제명
이에 이의를 제기 하는 조합원에게도 불이익을 주고 협박함.(이런 법이 있는것인지...?)

2. 노조에 올바른 소리를하는 조합원은 형편이 어려워서 퇴직금 정산을 받으면 어떻한 일이 있어도 재입사를 시켜주지 않는다.

3. 한 사람 제명하기 위해서 9명을 정년이라는 이유로 한꺼번에 제명, 이후 잘보이는 사람에 한해서 다시 근부 시킴.

4. 사건이 터지면 회사와 손잡고 앞장서서 법정증언(지금까지 조합의 행패에 견디다 못해 나간
사람들이 소송을 제기한 건수가 30건이다. 이중 회사와 조합이 한가지도 이기지 못함)

5. 조합간부에게 잘못 보이면 사고처리도 제대로 해주지 않음.

6. 민택 서울시 간부인 조규범국장의 비 이성적인 노조 편들기.

현 황위원장은 공공연하게 1년뒤에는 상급단체인 서울본부로 올라갈테니
다음에는 현 조합간부들이 위원장 출마하라고 한다.
대신에 이번 선거에서 압승을 해야 좋은 자리로 올라가니 타후보의 출마를 막고 단독으로
출마해야 한다고 부추기고 있다. 조규범국장같은 상층간부가 또한명 생기는 일은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이제 몇일있으면 3선에 당선될것이다. 몇년 전부터 한독운수의 비 상식적인 행태에 대해서
여러차레 민택과 민주노총에 건의도 하고 고발도 하였지만 아무런 변화가 없다.

하루 벌어서 하루 먹고사는 힘든 택시운전사들은 누구를 믿고 살아야하는가?
상급단체에서는 이러한 사실을 알고있는지? 모르는지? 답답하다.

허세욱열사의 숨결이 남아있는 한독운수에서
열사가 그렇게도 지키고 싶었던 민주노조에서
힘없는 조합원들이 감시당하고 협박당하면서 삶의 희망을 포기하는일이 더이상은 일어나지
말아야 한다.
상급단체에 활동하시는 분들께 부탁드린다.
법이 악용되지 않도록 제대로 감시를 해주기를...

Re..회사가 어디에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