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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민주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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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14/0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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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택시안심귀가서비스' 법인택시 전체로 확대
| '택시안심귀가서비스' 서울시내 법인택시 전체로 확대 |
| 등록 일시 [2014-02-17 06: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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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손대선 기자 = 밤 늦게 택시를 이용하는 여성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지난달 도입된 'NFC 택시안심귀가서비스'가 서울시내 법인택시 전체로 확대된다.
서울시는 SK플래닛과 함께 나비콜 소속 택시 7000대에 추가로 NFC 태그를 부착해 택시안심귀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1월에 설치한 법인택시 1만7000대를 포함해 서울 시내에서 운행중인 법인택시 2만3000대가 NFC에 기반한 안심귀가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지난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NFC활용 택시안심귀가 서비스는 1일 평균 396.3건이 이용된다.
택시안심서비스는 홈페이지(www.taxiansim.com) 및 SK T맵을 통해 회원가입 후 등록한 카드를 택시 승차 시 선승인하면 차량번호, 승하차 시간, 위치 등이 보호자의 휴대폰으로 문자를 전송해준다.
서울시는 이 서비스에 대한 여성들의 호응이 높다는 판단에 따라 서비스 확대를 위해 SK플래닛과 지난 14일 사업추진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따라 SK 플래닛은 설치비용 전액부담과 유지관리를, 서울시는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행정 지원을 한다.
NFC 안심귀가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먼저 NFC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폰이 필요하다. 사용 전 휴대전화 환경설정에서 'NFC 읽기/쓰기' 기능을 활성화해 둬야 한다.
이번에 부착되는 NFC 태그는 이전과 달리 별도의 앱 설치 없이 NFC 태그에 스마트폰을 대면 자동으로 인터넷 웹을 통해 실행돼 이용이 더욱 편리해졌다.
앱 설치를 꺼려하는 시민들도 손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특히 택시탑승 정보는 문자 메시지 뿐 아니라 카카오톡으로도 전송이 가능하다.
서울시는 3월까지 NFC 안심귀가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이용실태와 효과를 분석한 후 보완사항을 마련해 전체 택시로의 확대 적용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sds1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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