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체방문 : 9,249,169
오늘방문 : 6145
어제방문 :
전체글등록 : 16,394
오늘글등록 : 0
전체답변글 : 592
댓글및쪽글 : 1745
|
|
|
| ㆍ작성자 |
민주택시
|
| ㆍ작성일 |
2014/10/13 |
|
|
국정감사> 택시운전자 65세이상 7명 중 1명, 교통사고치사율은 2배
[국감] 택시기사 7명 중 1명이 노인
국내 택시 운전자 7명 중 1명 이상이 65세 이상 고령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의 특별 안전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수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올 3월 기준으로 전체 택시 운수업 종사자 28만5788명 중 65세 이상 고령자는 4만4066명(15.4%)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법인 택시는 9467명, 개인 택시는 3만4599명이 65세 이상이었다.
고령 운전자는 다른 연령층보다 복잡한 교통 환경에서 상황 판단 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 신체적인 기능이 떨어지다보니 운전 중 순간적인 판단 착오나 실수로 사고를 낼 우려가 크다는 의미다. 실제로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2012년 기준 고령 운전자의 치사율은 4.73명으로, 전체 교통사고 치사율(2.41명)의 2배에 달했다. 지난 한 해 동안 택시 사고율도 70대 이상(8.46%)이 택시 종사자가 가장 많은 50대(8%)보다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박 의원은 “지난해 국토부가 70세 이상 택시 운전자에 대한 운전 정밀 검사와 75세 연령 제한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했다가 업계 반발로 실행하지 못했다”며 “택시 운전자와 승객 보호를 위해 고령 운전자의 면허 갱신 주기 조정과 적성 검사 내실화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20
|
|
조직기구표 
HOT Menu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