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회장 구자용)이 지난 12월 국내LPG가격 미인상분 누적과 환율 상승 등으로 인해 LPG가격 인상요인이 발생했지만 소비자 부담 경감을 위해 1월 국내LPG가격을 동결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E1과 거래하는 주요 업체들은 가정 및 상업용 프로판의 경우 kg당 747.80원, 소형LPG저장탱크를 통해 공급받는 산업체용은 754.40원으로 12월과 동일한 가격을 적용받는다.

이와 함께 택시 등 LPG자동차용 부탄 충전소는 1,140.00원(리터당 665.76원)으로 LPG를 공급받게 됐다.

GS칼텍스(회장 허진수)도 LPG가격을 동결해 가정 및 상업용 프로판 가격은 kg당 748.40원, 산업용 프로판은 755.00원, 또한 택시를 비롯해 LPG차량용 연료로 판매하는 부탄은 kg당 1,141.00원의 가격을 내년 1월말까지 그대로 유지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