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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민주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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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11/10/25 |
| ㆍ첨부#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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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후보 택시정책협약 체결
박원순 후보, “택시 공공성 강화 등 택시개혁 이루겠다”
택시개혁 시민회의가 요구하는 제안서에 전격 ‘서명’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박원순 시장 후보가 “택시 안전과 서비스의 획기적 강화를 위해 공공성을 강화하고 택시수급 불균형 개선, 투명성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시민들이 사고, 범죄없는 택시,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택시를 위해서는 공공성이 강화되어야 한다는데 에 입장을 같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문제화하고 있는 회사택시의 사납금문제를 개혁하고 택시기사들이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녹색교통운동, 녹색소비자연대, 서울YMCA, 서울YWCA, 서울환경운동연합, 소비자시민모임, 택시친절센터로 구성된 ‘택시개혁시민회의’ 의 정책제안서에 서명을 함으로서 시민회의 정책제안을 사실상 인정한 것으로 확인했다.
택시개혁 시민회의는 시민, 택시기사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토론회에서 서울택시가 어려움에 직면한데에는 택시 본연의 서비스 자세가 노사 모두 결여되어 있었음을 시민과 단체들로 부터 지적을 받은 바 있다.
그러나 택시의 이러한 문제가 쉽게 해소되지 않는 이유로 정부와 지자체가 택시의 공공성을 확보해주지 못한 이유가 가장 크다고 결론짓고 차기 서울시장이 택시가 공공성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을 선언 한 바 있다.
특히 택시개혁 시민회의는 그동안 택시개혁 시민 감시 활동을 통해 서울시가 이미 정책으로 내놓은 서울시 6대 분야 36개 과제와 추진일정을 점검하고 이 정책이 반드시 성사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으며 서울시 택시개혁 추진기구에 직접 참여해 택시개혁 추진상황을 서울시민들에게 수시 공개하고 택시개혁 실현을 위해 시민토론회, 서울시장 후보 정책 협약 체결을 결의 한 바 있다.
박원순 후보는 개인택시기사 집회에 참여해 “대중교통체계에 택시가 빠져 있다”며 “택시의 중요성과 자존심 등을 고려해 종합적이고도 새로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히고 “택시요금인상과 시계외 할증도 여러분의 소원대로 전향적으로 검토할 수 있다”며 “한남대교에서 양재까지의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선 택시진입도 분석만 끝나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택시개혁 시민회의는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 측에도 공문과 함께 택시개혁 정책제안서를 전달한 상태이며 선거대책본부에서 이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택시희망뉴스 오영진 oyj@taxinews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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