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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반려인 전용 택시, 8월 전국단위 공식 운영
반려동물 전용 콜택시 '펫콜' 드라이버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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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인들의 이동을 돕기위해 만들어진 '펫콜'이 전국 단위로 드라이버 회원을 모집 중이라고 1일 밝혔다.
펫콜은 개인 펫 택시 업자와 고객을 연결해주는 중계플랫폼으로 지난달 4월 23일부터 서울 경기권 베타 서비스를 오픈했다. 현재 서울 경기 권에서만 우선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기본요금은 8000원에 3km 이동이고, 추가 100m당 100원이 부가된다.
오프로드라는 자체 기부문화를 통해 수익의 5%를 지역 유기동물을 위해 기부도 하고 있다.
펫콜은 여성 고객이 많은 펫 택시 시장의 특성상 안전을 위해 철저하게 신원이 검증된 사람들만 드라이버 회원으로 받고 있다.
어플리케이션은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만 다운이 가능하다.
펫콜은 베타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의견을 모아 금액, 서비스 방식 등을 조정한 뒤 8월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펫콜 관계자는 "아직은 드라이버 회원의 수가 적어 실시간 매칭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추후 예약 기능 업데이트 및 드라이버 회원 증가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본다”고 전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반려동물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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