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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민주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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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10/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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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전택 사납금인상으로 갈등
포항 택시노조 집행부·조합원 갈등
(포항CBS 박정노 기자) 포항택시노조가 올해 체결된 임금 협정서를 놓고 집행부와 조합원들간 갈등이 커지고 있다.
포항지부는 지난달 사측과 2010년 입금 협정서를 체결했으며, 사납금을 현행 5만 9천원에서 6만7천원으로 인상하고 사고발생시 차량보험료 인상액을 조합원이 책임지도록 만들었다.
이에 대해 (가칭)택시 악법 파괴 대책위원회는 포항지부 집행부가 조합원들의 의견을 무시한 채 노동위 조정안보다 높은 사납금 인상액으로 협정을 체결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포항지역 10개 택시 회사 조합원들은 가칭 택시 악법 파괴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전국 택시산업노조 포항지부 집행부의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를 여는 등 협정서 무효를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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