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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민주택시ㅡㅡ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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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10/05/30 0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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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조회: 2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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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222.96.186.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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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12바2251" 택시기사를 고발합니다!!!!!!
저는 이제 막 2개월된 초보운전자 입니다..
그런데 초보운전자의 서러움에 대해서 tv에서 봤을때는 뭐가 그렇게 서럽지??
라는 의문이 들었었는데요 그걸 오늘에서야 느꼈고
그것도 택시기사로 인해서 느낄줄은 정말로 몰랐습니다
초보운전자..... 이건정말 서러운 제 3의 인종이더군요.
2010년 5월 29일 10시경 태화동 쪽으로 가는 교차로에서 좌회전 신호를
받고 있었습니다. 아직 미숙한 저로서는 빠른 속도를 내면 교통사고의 위험이
있기때문에 속도를 늦춰서 갈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상황에이 터졌죠...
뒤에서 빵빵거리는 소리가 나길래 이건뭐지:::라면서 조심스럽게 가는데 갑자기 저희
앞으로 택시기사가 끼어들더군요...
이건 뭔일???하면서 그냥가려고 하는데.. 그제서야 상황이 이상하게 돌아간다는걸 알았습니다..
택시가 이상하게 느리게 가더군요....
총알택시라는 말은 들어봤어도 굼뱅이 택시라는 말은 들어 본적이 없는데...
오늘에서야 그 기사 때문에 그것도 알게됐군요(ㅡ ㅡ )
1초에 5센치씩 속도를 내다니
그건 자기 택시를 박으라는 소리와 마찬가지 아닙니까?
가뜩이나 운전이 미숙한테 이건 저에게 청천벽력같은 일이었습니다..
(이건뭐 자동차보험 사기단도 아니고 ;;;아니 거의 그거와 마찬가지라고 보시면 될껍니다..)
그것도 앞신호는 파란불인데 앞으로 가지는 못하지...
정말 뒤에 운전자 분한테 죄송스러워 얼굴을 들지를 못하겠더군요...
그런데 거기까지는 초보운전자가 죄인이다하는 마음으로 그냥 갈 수 있었습니다...
결국 이 기사분이 일을 파국으로 몰아치더군요.....
도로에서 갑자기 내리셔서는
"이게 뭐하는 짓입니까??"
라고 저한테 물으시더군요...
그러는 그쪽이야 말로 뭐하는 분이십니까?
택시안에는 버젓이 손님이 타고있는데 그냥 가던길이나 가시지 이 무슨 망발이십니까??
그러면서 저희에게 클락션을 빵빵거렸네(클락션에 손도 대지 않았는데....)
18놈아 라는 쌍욕을 하시며
반말을 까시더군요...
그것도 저의 아버지에게(아버지랑 같이 타고 있었거든요.)
나이도 젊으신거 같던데....
(정말 말세입니다??)
그러면서 자기 할말은 다하고 또 대뜸 옆에서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손님이 기다려서 손님을 데려다 준 다음에 할말을 더하겠다나....
손님이 무슨 호구입니까????????
자기 할말 다하고 이제서야 챙기게....!!!!
이게 정말 뭐하는 짓입니까??
택시기사는 차만있으면 아무나 다 할 수 있는 직업이었나요??
서비스 교육은 받지도 않나요???
손님이 버젓이 타고있는데도 이런식으로 한다면 평소에는 할말 다했죠??
어디서 또 초보운전자 삥뜯으먹을지 누가 압니까?
정말 이게 대한민국 택시기사의 현실인가요???
서비스 개선은 개나 주라고 하십쇼!!!
매번 개선한다 개선한다 하시지만 실정은 이렇지 않습니까!!!
이런사람을 기사로 쓰고있는 회사와 이 인격을 상실한 기사에게
처벌을 내리지 않는다면 그 누구가 택시를 타면서 마음편히 목적지에
가겟습니까??!!!!
정말 한사람의 시민으로서 그리고 택시를 이용하는 승객으로서 마지막으로 이제막
면허를 딴 초보 운전자로서 강력하게 주장하는 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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