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병소고기 수입반대 및 운송저지 투쟁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정부의 5월 29일 고시강행 이후 서울에서 6만여명이 결집하여 "고시철폐""협상무표'를 외치며 가두행진을 하는 등 전국민적 투쟁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본부에서도 향후 투쟁에 대해서 전조합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지침을 시달하오니  각 지역에서는 투쟁일정에 조합원조직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민주택시본부 투쟁지침

 1. 매일 7시 촛불문화제 시작과 함께 경적울리기

 2. 가두시위행진을 보면 경적을 울리고 손을 흔들어 격려하기

 3. 소고기 운송거부투쟁에 적극 결합하여 투쟁을 사수(해당 지역 - 경기, 부산,인천)

 4. 민주노총, 운수노조에서 시달되는 투쟁지침에 따라 투쟁에 적극적으로 참여

 5. 광우병 소고기 수입거부의 당위성에 대해서 시민들에게 적극 선전

 6. 각 단위노동조합에서는 광우병 쇠고기의 위험성을 알리는 cd를 조합원이 볼수 있도록 함.

 7. 이후 중앙본부의 지침에 따라 스티커부착,시민선전전(유인물배포) 등을 진행할 것

□ 주요 일정

 ▷ ‘고시강행 이명박정부 규탄 범국민대행진’

 ● 일시 : 2008년 5월 31일 오후 4시 30분

 ● 장소 : 대학로

 ● 주최 : 광우병위험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를 위한 범국민대책위원회

   - 대학로에서 서울시청까지 가두행진

 ● 촛불문화제 : 서울시청 오후 7시, 각 지역별 진행(전국 100여곳)

 ▷ '미친소 운송 저지 결의대회'

● 일시 : 2008년 6월 3일(화) 오전 9시~

● 장소 : 경기도 용인 강동냉장 제2창고

● 주최 : 민주노총, 공공운수연맹

● 참석 : 간부, 조합원 최대 참가 조직(영남권은 부산 감만항부두, 인천은 영동도 계류장집결)

● 참고 :

- 고시 발표 이후 효력이 발생하는 시점에서 냉동창고에 보관된 미국산 쇠고기 반출을 저지하는 완강한 투쟁 전개

- 1박 2일 이상의 투쟁을 전개할 예정. 참가 조직은 냉동창고앞 노숙에 대비한 준비 요망(침낭, 깔개 등)

- 구체적인 참가 지침은 추후 재 공지. 당일 저지 행동과 전술은 현장에서 공지, 진행할 예정

 ▷ '광우병쇠고기수입 고시 강행 이명박정권 규탄! 민주노총 촛불결의대회’

● 일시 - 6월 3일(화) 오후 7시

● 장소 - 수도권 : 광화문 동화면세점 / 지역- 도심(연맹과 민주노총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조)

● 주최 : 민주노총 /지역본부

● 참가규모 : 수도권 1만   지역2만

● 참가방법 : 각 단위사업장은 잔업을 거부하고, 민주노총 주최 촛불집회에 집결할 것.

 ▷ '광우병쇠고기수입강행, 물가폭등 민생파탄, 사회공공성말살 공기업민영화 강행 이명박정권 규탄! 민주노총 촛불대회’

● 일시 - 6월10일(화) 오후 7시

● 장소 - 추후

● 주최 : 민주노총(지역:지역본부)

● 대회방식 : 수도권 집중 전국동시다발

● 참가규모 : : 수도권 1만   지역2만

● 참가방법 : 각 단위사업장은 잔업을 거부하고, 민주노총 주최 촛불집회에 집결할 것.

▷ 촛불문화제 참가

● 일시 : 매일 범국민대책위 공지

● 장소 : 범국민대책위가 공지하는 장소, 각 지역별 장소(연맹 및 민주노총 홈페이지 참조)

● 참가 : 오전마친 조합원, 간부들은 반드시 참가